안녕하세요
배워서 남주는 조피디입니다
이번 글은
김영하작가님의
강의를 듣고 제가 정리하고
저의 생각을 덧댄 내용입니다
https://fastcampus.co.kr/mkt_red_kyh
내 안의 숨은 이야기 찾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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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황혼의 장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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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일이 지나간 뒤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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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 것은 고통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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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에게 이렇게, 저렇게 써라라고 말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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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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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자신의 글쓰기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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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라는 것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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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구에게 가르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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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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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작가도 자신이 쓴 글이 100% 마음에 드는 작가도 없을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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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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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수정을 통해서 나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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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글쓰기가 기능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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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이 잘 되면 글을 잘 쓴다고 생각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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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글쓰기는 기능이나 재능의 문제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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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그 작가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느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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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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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사람의 글을 본다면 그 사람의 생각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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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글을 썼을 때 좋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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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도 알 수 있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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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모든 사람에게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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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본인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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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고통과 시련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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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련과 고통은 크고 작음이 다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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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그런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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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자라난 게 바로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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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생을 하나의 글로 써보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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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너무나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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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에게는 숨어있는 이야기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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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자신에게 이야기가 있는지 잘 모르며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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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쓴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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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생을 재편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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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글쓰기를 했을 때 좋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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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 대해서 의식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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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동적으로 똑같은 쳇바퀴를 돌 듯 살아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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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적으로 자신을 바라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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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글쓰기를 안 하고 살아가도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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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자신에 대한 글을 쓰는 것을 추천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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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안 좋았던 기억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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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제로 돌아보면 안 좋았던 기억도 있지만
정말 좋았던 기억도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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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좋은 기억들도 끄집어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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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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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처음 써서 초고를 완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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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삭하고, 수정하고, 퇴고 면할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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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더 좋아지게 되며, 나의 마음 또한 편해질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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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내면을 찾기 좋다
— 조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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