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강아지의 검색수가
한 달 만에 로켓을 쏴버렸습니다
작년 12월만 해도
검색수가 7,000이었는데
1월 지금 현재… 35만…
1월이 다 가지도 않았는데 35만 검색이라니..
스브스 뉴스에도 나오고
이 영상의 조회 수는 70만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트위터에 뽀뽀라는 로봇 강아지 트위터 계정이
생성되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영상은 15만 조회 수와
리트윗만 4,800회, 좋아요 5,800회가 되며
SNS 상에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갑자기 한 달 만에 로봇 강아지의
관심이 떡상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도
키우지 못하는 바쁜 현대인들이
로봇 강아지를 입양? 구매?
해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밥을 먹거나, 오줌을 싸는 일도 없고
산책을 안 시켜줘도 되고
강아지를 집에 혼자 두게 해서
마음이 아플 일 도 없다
하지만 로봇 강아지는
강아지가 주는 애교와
혼자 있지 않다는 기분을 준다고 합니다
이런 것에 생소한 저는
그런 의문이 들었습니다
로봇인데 강아지를 사랑할 수 있을까?
저도 강아지를 길러본 적 있고
지금도 본가에는 저와 10년 넘게 살았던
이쁜 강아지, 복이가 집에서 낮잠을
자고 있을 거예요
우리 이쁜 복이
본가에 갈 때마다
저를 반겨주고, 꼬리를 흔들며
만져달라고 애교 부리고
살아있는 생명이라고 느껴지는
복이의 숨소리 심장소리,
그리고 복이의 독특한 성격과
말썽 부리는 장난들….
그런 것 때문에
저는 복이를 사랑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복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너게 되면
정말 너무너무 슬플 것 같아요
하지만 로봇 강아지와도
그런 감정 교류가 가능할까??
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제가 아직 경험해 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말이 나오는 것일 수도 있어요
우리나라보다 로봇 강아지 문화가
훨씬 발전된 일본에서는
로봇 강아지 장례문화가 있다고 합니다
구형 모델이라서
단종되어 더 이상 부품이 나오지 않는
로봇 강아지들은 장례식을 한다고
하는데요
세상에나
정말 놀랐습니다…
로봇 강아지 장례식이라니…
단종이 되고, 부품이 더 이상 생산되지 않고
AS가 안되는 로봇 강아지들의
장례식입니다…
울기도 하고,
아이보 목에는
평소 주인이 부르던
이름이 적힌 태그를 붙였다.
로봇 팔로는
“우리는 너희들의 웃는 모습을
아직도 기억한다“라고 애도했다.
이렇듯 로봇 강아지를
사랑하는 감정도 생길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직은 생소해서
그 감정을 잘 모르지만
지금처럼 1인 가구가 많아지고
1인 기업이 많아져
집안일을 돌보기 힘든
독립 사회인들이
강아지를 기르지는 못하지만
로봇 강아지가
충분한 대체재가 될 수 있다고도
생각됩니다
이것은 어쩌면
현재 우리 사회인들이
집에 혼자 있을 때
느끼는
외로움을 대변하는
관심도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 조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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